경산시 확진자 8명 추가돼 96명…신천지 관련 60명
뉴스1
2020.02.28 12:16
수정 : 2020.02.28 12:16기사원문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9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8명 중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사람은 2명이다.
7명은 격리 해제됐다.
96명의 확진자 중 신천지교회 관련자가 60명, 확진자 접촉 20명, 지역감염 16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김천의료원에 27명, 안동의료원에 31명, 포항의료원에서 27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11명은 자가 격리된 상태다.
경산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6명의 이동 동선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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