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13일 분양 일정 돌입
파이낸셜뉴스
2020.03.02 14:23
수정 : 2020.03.02 14:23기사원문
견본주택·사이버견본주택 운영
[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국제도시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조감도)’가 오는 13일 견본주택 및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2일 현대건설은 지난달 분양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미뤄진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로 소형 아파트 못지않게 넓은 구조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송도국제도시 핵심부에 위치해 편리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함께 호수조망이 가능한 단지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와 바로 연결되며 2026년 개통예정인 송도 내부순환 트램 1단계(7.4㎞) 노선 역사도 아파트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 GTX-B노선도 연결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워터프런트 호수와 마주하고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다. 워터프런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ㅁ’ 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오늘 13일 모집공고 게재와 함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23일 특별공급, 24·25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하모니로에 위치해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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