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우월주의자 충격 실화, 영화 '스킨' 19일 개봉

뉴시스       2020.03.06 14:41   수정 : 2020.03.06 14:41기사원문

[서울=뉴시스]영화 '스킨'.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2020.03.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스킨'이 19일 개봉한다.

극단적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손에 자란 브라이언(제이미 벨)이 사랑하는 여인 줄리(다니엘 맥도널)를 만난 후 새 삶을 살고자 하는 고통스러운 투쟁을 그린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 '설국열차'(2013) '빌리 엘리어트'(2000) 등으로 한국인에도 친숙한 배우 제이미 벨이 주연을 맡았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으며,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도 선정됐다.

6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인공 브라이언으로 분한 제이미 벨의 강렬한 모습이 담겼다.

얼굴부터 시작해 온 몸에 문신이 가득한 그의 뜨거운 눈빛과 '증오를 새긴 한 인간의 자유를 향한 처절한 갈망'이라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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