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플랫폼 에임(AIM), 기존 고객 신뢰 기반 높은 성장세 견인
파이낸셜뉴스
2020.03.07 09:10
수정 : 2020.03.07 09: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핀테크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대표이사 이지혜)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토대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임은 3개월 이상 이용 고객들의 추가 계약 금액이 월평균 40%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매 달 평균 40% 추가 계약 금액이 늘어나면서 20년 1월 기준, 월 계약금액은 300억 원에 육박했다.
에임은 월가 출신인 이지혜 대표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를 모바일 앱 서비스 'AIM(에임)'으로 구현해 제공하고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 원으로 77개국 12,700여 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 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극심한 시장 위기에도 자산 가치 하락을 10% 내외로 방어해 수익 안정성을 겸비했다. 사용자가 재무 상황과 투자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10분 내에 투자가 가능하다. 에임 관계자는 "에임은 신뢰기반의 성장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만큼 기존 고객의 재계약 및 추가 계약 성과는 의미가 크다"며 "2020년 가입자 수 100만 명, 관리자산 5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에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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