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도 기준금리 인하…0.75%p 내려
뉴시스
2020.03.16 07:05
수정 : 2020.03.16 07:05기사원문
"0.25% 금리 최소한 내년까지 유지" "코로나 19로 중대한 불확실성 직면"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국가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전격 1% 포인트 인하하고 7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를 단행한 가운데 뉴질랜드 중앙은행도 16일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우리의 금융시스템은 강력한 자본과 유동성 완충을 지니고 있어 건강하다. 하지만 코로나 19 충격으로 인해 중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금리인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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