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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중앙은행도 기준금리 인하…0.75%p 내려

"0.25% 금리 최소한 내년까지 유지" "코로나 19로 중대한 불확실성 직면"
[크라이스트처치(뉴질랜드)=AP/뉴시스]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14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경 제한 조치를 도입한다며 16일부터 뉴질랜드 시민을 포함한 모든 뉴질랜드 입국 승객들은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2020.3.15
[크라이스트처치(뉴질랜드)=AP/뉴시스]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14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경 제한 조치를 도입한다며 16일부터 뉴질랜드 시민을 포함한 모든 뉴질랜드 입국 승객들은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2020.3.15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국가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전격 1% 포인트 인하하고 7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를 단행한 가운데 뉴질랜드 중앙은행도 16일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현지언론 뉴질랜드 헤럴드 등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오전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인하해 제로에 가까운 0.25%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 금리를 최소한 내년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우리의 금융시스템은 강력한 자본과 유동성 완충을 지니고 있어 건강하다. 하지만 코로나 19 충격으로 인해 중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금리인하 이유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