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전무이사에 김성태 IBK캐피탈 대표
파이낸셜뉴스
2020.03.19 18:07
수정 : 2020.03.19 18:07기사원문
김 신임 전무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약 30년간 기업은행에서 근무한 뒤 지난해 2월부터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 전무는 기업은행 재직 시 종합기획부장과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경동지역본부장, 경영전략그룹장(부행장) 등을 역임하며, 은행 전반의 중장기전략과 경영목표 수립 등 굵직한 업무를 담당해왔다.
경영전략그룹장으로 재직 당시 업무추진력을 발휘해, 2018년 기업은행이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을 달성(연결기준 1조 7643억원)하는데 기여했다고 기업은행측은 설명했다.
통상 기업은행 전무 인사는 은행 정기인사때 함께 이뤄진다. 하지만 이번 전무 인사는 정기 인사 이후 약 2달 뒤에나 이뤄져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기업은행 전무는 기업은행장이 제청해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금융권에서는 김 전무의 역할이 이전과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기업은행에서 오랜 기간 근무해 내부 분위기를 잘 아는만큼, 외부 출신인 윤 행장과 직원 사이에서 보다 활발한 '소통'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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