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2공구 스타트
파이낸셜뉴스
2020.03.24 10:34
수정 : 2020.03.24 10: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사업 1단계 2공구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가 완료돼 사업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단계 2공구 조성사업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수면적 4.66㎢, 수로 연장 16㎞, 수로 폭 40~300m 규모로 수순환 체계구축을 통하여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북측 수로의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글로벌 도시에 걸 맞는 해양생태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지난해 4월 1단계 1공구 건설공사를 착공해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1단계 2공구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과정에서 관계전문가 및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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