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포그바, 자가격리 중 근황 "재개되면 우승컵 안길 것"
뉴스1
2020.03.31 14:02
수정 : 2020.03.31 14:02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자가격리 상태로 리그 재개를 기다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팬들에게 우승컵을 안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선수들의 근황을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된 가운데 대부분의 맨유 선수들은 자택에서 개인훈련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포그바는 "모든 팬 여러분, 코로나19 위험을 피해 모두 집에서 머물러야 한다"는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그러면서 "우리는 곧 만날 것이다. 그리고 팬들에게 우승컵을 안길 것"이라고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린가드 역시 "우리는 정부의 지침을 잘 따르고 있다. 축구가 다시 시작하면 우리는 준비되어 있을 것"이라며 "열심히 훈련 중이다. 빨리 복귀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맨유는 리그 중단 전 12승9무8패 승점 45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었다. 리그 우승은 힘들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승리했고 FA컵도 8강에 올라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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