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그녀의 비밀정원' 4월 8일→22일로 개봉 연기
뉴시스
2020.03.31 17:57
수정 : 2020.03.31 17:57기사원문
당초 4월 8일 개봉 예정이던 영화 '그녀의 비밀정원' 측은 "개봉일을 4월 22일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온라인 언론·배급시사회도 기존 4월3일에서 4월17일로 연기됐다.
영화 '그녀의 비밀정원'은 두 형제와 한 여자의 강렬한 사랑과 숨겨진 진실을 그려낸 작품이다. 엇갈린 운명을 마주한 주인공의 지독한 사랑을 그린 스토리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흘러가며 강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인식 감독은 2002년 황정민 주연의 '로드 무비'로 데뷔해 제23회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2004년 김혜수 주연의 '얼굴 없는 미녀'를 통해 제22회 토리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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