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VS 김종인, 안산 단원을서 '문정부 코로나 정책두고 격돌'
파이낸셜뉴스
2020.04.12 13:32
수정 : 2020.04.12 13:32기사원문
김종인 “코로나19 대처, 대만은 월드컵 우승・대한민국은 예선 탈락”
임종석 “한국산 진단키트 요청 국가만 126개국” 반박
이들은 각각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와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를 위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날 김종인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말처럼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나라가 되었다”며 집권여당의 경제무능을 지적하며 “문 대통령이 취임 초기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사라졌으며 소득주도 성장을 한다는데 성장이 이뤄진 것이 하나도 없어 실업과 경제 몰락을 가져왔다”며 “문 정부의 경제 성적표는 빵점”이라고 비판했다.
임 실장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전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여주신 연대의식에 전세계가 경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 국민과 정부가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는데 야당의 지도자가 완전히 해외유입을 차단해버린 홍콩과 대만을 거론하며 대한민국을 깎아내리는 발언에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임실장은 또 “한국산 진단키트를 요청한 국가가 126개국이며 전 세계 정상들이 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의 방역체계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실장은 “코로나 이후 쓰나미처럼 전 세계에 경제위기가 닥칠텐데 이럴 때일수록 야당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성숙하게 국력을 모으는데 힘을 보태준다면 현명한 국민들이 기억하고 높이 평가할 것”이라며 국난극복을 위해 전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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