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키델릭 펑크록밴드 DTSQ...세종문화회관 '힘콘'

뉴시스       2020.04.21 06:01   수정 : 2020.04.21 06: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밴드 'DTSQ'. 2020.04.20. (사진 = 세종문화회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사이키델릭 펑크록밴드 'DTSQ'(델타시퀀스)는 이미 인디 신에서 다 알아주는 실험적인 팀이다.

김수현(보컬·기타), 이준섭(기타·신시·보컬), 박순평(드럼·보컬)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한찬영(베이스·신시)이 합류하면서 완전한 꼴을 갖췄다.

2015년 첫 EP '디그 아웃 프럼 A 박스 인 더 베이스먼트(Dig Out From A Box In The Basement)'를 발표한 이후 공연에서 폭발적인 에너지와 비주얼아트를 주요 무기로 삼으며 입소문이 났다.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힘내라 콘서트'(힘콘)의 하나로 21일 오후 7시30분 네이버TV(https://grafolio.naver.com/live/sejong.grfl)를 통해 DTSQ 무대를 볼 수 있다. 무관중 생중계 공연이다.

DTSQ는 한국의 인디밴드로는 드물게 전자음악과 재즈적 음악요소를 배치해서 독특한 사운드를 듣는 재미가 있다. 2016년 인디 밴드를 발굴하는 스페인의 '프리마베라 프로(Primavera Pro)'의 '더 넥스트 빅 싱'에 초청되기도 했다.

DTSQ는 당초 지난 3월 프랑스 음반 프로모션 투어가 예정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이번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르게 됐다.

청각적 감상을 넘어 시각화된 이미지와 영상의 쾌감을 선사하는 팀이니 영상을 통해 접해도 색다른 자극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무대는 2017년 말에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네온-컬러드 밀키 웨이(Neon-Coloured Milky Way)' 위주로 꾸린다.
방심하다가는 개러지 펑크와 트렌디한 일렉트로닉의 조화에 중독될 수도 있다.

한편 세종문화회관은 이날 오후 3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 2 – 마리퀴리 vs 아인슈타인'을 공개한다. TV속 과학자들과 함께 미션을 해결하며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는 과학 버라이어티쇼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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