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탄바이오-싸이토젠, 다중면역진단 자동화 플랫폼 개발 계약
파이낸셜뉴스
2020.04.27 17:40
수정 : 2020.04.27 17: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싸이토젠은 진단키트 개발 전문업체 프로탄바이오와 27일 '다중면역진단 자동화 플랫폼'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프로탄바이오가 자체 디자인한 고속 진단플랫폼의 개발을 싸이토젠에 의뢰하는 것이다. 프로탄바이오는 20분 이내로 폐암의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LC-Check FL 진단키트와 알고리즘을 개발해 현재 식약처 인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자동화 된 진단플랫폼의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플랫폼 양산을 비롯, 바이오 기술 융합 시장 진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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