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오르는 입술 연출…헤라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볼륨 매트’
뉴시스
2020.05.04 10:42
수정 : 2020.05.04 10:42기사원문
향신료서 영감 얻은 8컬러 플럼핑 기술·효과 사흘 지속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올해 초 돌풍을 일으킨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라인 신제품이 등장했다.
헤라는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볼륨 매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헤라는 올해 초 입술 선과 결을 살리면서 맑은 컬러로 도톰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MLBB'(My Lips But Bolder) 콘셉트의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라인을 선보였다.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볼륨 매트는 매트(matte)한 제형으로 향신료에서 영감을 얻은 8가지 컬러로 구성한다. 대표 컬러는 '사워 토마토' '에티켓' '누드 크림' 등이다.
아모레퍼시픽만의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타고난 듯 자극적이고 도톰한 입술을 연출하는 '플럼핑'(plumping) 기능이 특징이다.
지난달 말 온라인에서 먼저 출시해 완판했다. SNS 등을 통해 "매트한 립 제형이면서도 맑은 수채화 같은 발색을 지녔다" "기존 밤(balm), 글로스(gloss) 제품과 다른,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다" 등 고객 호응을 얻었다.
이 제품은 볼륨 있는 립 스타일을 연출해 줄 뿐만 아니라 인체 적용시험 결과 입술 주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바르고 3일 동안 효과가 지속해 입술을 항상 매끈히 유지할 수 있도록 가꿔준다.
3.5g, 3만5000원대. 전국 백화점, 면세점, 아모레 카운셀러, 아리따움, 세포라 등 오프라인과 아모레퍼시픽몰, 카카오 등 온라인에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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