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드림쇼' 107개국 환호...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

뉴시스       2020.05.11 10:09   수정 : 2020.05.11 10:0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NCT DREAM 'Beyond LIVE' 이미지. 2020.05.11.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틴에이저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세계적인 인기를 확인했다.

11일 SM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엔시티 드림 – 비욘드 더 드림 쇼(NCT DREAM – Beyond the DREAM SHOW)'를 세계 107개국 관객들이 안방에서 실시간으로 즐겼다.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말레이시아, 독일, 프랑스, 멕시코, 뉴질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스웨덴, 핀란드,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팬들이 감상했다.

공연 직후에는 해시태그 'NCTDREAM_BeyondLIVE'가 월드와이드, 인도네시아, 페루, 파라과이, 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칠레 등 각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NCT 드림은 해저 도시에 들어온 듯 웅장한 느낌을 주는 LED 세트가 등장한 '고(GO)'부터 하트 풍선을 날리는 듯한 모션이 포인트인 '츄잉 검(Chewing Gum)', 실시간으로 증강된 3D 그래픽을 통해 반짝이는 별을 'NCT 드림'으로 텍스트화한 '사랑한단 뜻이야', 자동차 드리프트를 증강현실(AR)로 실감나게 구현한 '라이딩(Ridin')' 등 오프라인 공연과 차별화된 무대 연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팬들과 다중 화상 연결 시스템으로 인터랙티브 소통도 진행, Q&A 화상 토크를 비롯해 NCT 드림 멤버들과 팬들이 각각 '너의 자리'와 '내게 말해줘' 두 곡 중 좋아하는 곡 한 가지를 골라 서로의 취향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알아보는 미션 챌린지 '텔레파시 보내 드림!' 코너로 시청자와가깝게 교감하기도 했다.

NCT 드림은 꾸준히 성장과 변신을 거듭해왔다.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부터 패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각종 음악 차트 및 음악방송 1위, 미국 빌보드의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9일 자 미국 빌보드의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는 매주 빌보드의 '핫 100', '빌보드 200', '아티스트 100', '소셜 50' 등 여러 차트 숫자는 물론, 앨범 및 곡 판매량, 라디오 송출 횟수, 스트리밍 등 음악 소비를 바탕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차트다.

[서울=뉴시스] NCT DREAM 'Beyond LIVE' 현장 이미지. 2020.05.11.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또 NCT 드림은 매주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에서도 63위를 기록했다.

이날 '비욘드 라이브'로NCT 드림의 글로벌한 인기를 재확인한 셈이다. NCT 드림 멤버들은 "온라인 공연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화상 통화로 팬 여러분들 보고 있으니까 오프라인으로 공연하는 느낌이다. 팬 분들이 응원하는 소리가 잘 들려서 정말로 함께 있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NCT 드림 멤버 지성은 "모니터 속 팬 라이트가 마치 조명 같았다. 팬 분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멋진 무대를 꾸며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비욘드 라이브'는 기존의 오프라인 콘서트 중계를 넘어 SM이 지향하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접목시킨 것이다.
첨단 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를 표방한다. 지난달 26일 SM 연합그룹 '슈퍼엠'이 문을 열었고,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바통을 이어 받아왔다.

(

오는 17일에는 그룹 'NCT 127'이 '엔시티 127 – 비욘드 디 오리진'으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