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민경욱 '밥많이 사 줬는데 언론이 광인취급한다' 말고 토론이나"
뉴스1
2020.05.18 18:36
수정 : 2020.05.18 18:3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민경욱 의원을 향해 다시한번 공중파 토론프로그램에서 '선거부정' 의혹에 대해 자신과 한번 이야기 해보자고 거듭 손짓했다.
이 최고위원은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잇따라 "방송사에서 토론프로그램을 기획, 민 의원 섭외에 나서고 있다"며 "우리는 유튜버가 아니라 당인이고 코인(조회수에 따라 수익이 돌아가는 유튜브 이익구조를 뜻함)이 아니라 보수재건을 도모해야 하기에 밝은 세상으로 오시라"고 방송국에서 보자고 권했다.
그러면서 "민 의원이 과거 지상파 TV와 라디오 메인 토론 프로그램 사회를 보셨으니 방송국 내 여러가지 구도나 장치때문에 편파적 진행이나 기획이 어려운 것을 잘 알 것"이라며 다른 걱정은 하지 말라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지금까지 언론에서 민경욱 의원에 대한 실명비판을 요구받았을 때 '심적으로 힘든 시기에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고 계시다' 정도의 입장만 말해 왔다"며 그래도 민 의원과 자신은 보수정당 동지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방송사 관계자들이 토론성사를 위해 끈질기게 전화를 건 곳이 "010-7XX0-X2X4로 민 의원 전화번호 인가 보다"라며 섭회 전화를 받아 수락사인을 보낼 줄 것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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