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로나19 환자 0명…마지막 감염자까지 회복
파이낸셜뉴스
2020.06.08 14:37
수정 : 2020.06.08 14: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뉴질랜드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0명이 됐다. 마지막까지 남았던 환자 1명이 회복하면서, 뉴질랜드 보건부는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자가 모두 사라졌다고 밝혔다.
뉴질랜드헤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마지막 감염자였던 오클랜드의 50대 여성이 바이러스에서 회복됐으며, 신규 감염자도 나오지 않았다.
뉴질랜드에선 지난 2월 말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확진자 수 1154건, 사망자는 22명으로 보고됐다. 진단검사는 총 29만4000여건이 실시됐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는 8일 자정을 기해 코로나19 경보를 1단계로 내린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유지해온 경보체제 2단계를 1단계로 내린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엄격한 국경 통제와 접촉자 추적 기록 등을 통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태세는 계속 유지된다.
아던 총리는 감염 사례가 다시 나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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