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년가게’ 5곳 선정…부산 백년가게 총 34곳

뉴시스       2020.06.15 09:34   수정 : 2020.06.15 09:34기사원문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중기청은 부산지역 백년가게 5곳이 추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 백년가게는 총 34곳(전국 405곳)으로 증가했다.

이번에 부산에서 추가 선정된 백년가게는 ▲삼락하동재첩국(사상구) ▲불란스안경원(부산진구) ▲한일당(금정구) ▲홍철수테일러(중구) ▲홍림토탈인테리어(남구) 등이다.

‘삼락하동재첩국’은 30년간 한 자리에서 재첩국과 함께 열무비빔김치를 특화하여 운영 중이며, ‘불란스안경원’은 안과의원에서 근무하던 경력을 바탕으로 36년간 고객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또 ‘한일당’은 부부와 자녀가 운영하는 31년 업력의 시계·금은방 복합점포이며, ‘홍철수테일러’는 아웃소싱 방식이 아닌 자체제작 시스템을 통해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갖춘 40년 업력을 가지고 있다. ‘홍림토탈인테리어’는 높은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31년 업력의 소상공인 업체이다.

특히 올해부터 장수기업의 다양한 성공 모델 발굴을 위해 대상을 기존 음식점업, 도·소매업 외 서비스업을 포함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에서 시작해 중기업으로 성장한 업체도 신청대상에 포함했다.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의 가게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 의지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전문가 컨설팅, 혁신역량 강화교육 기회와 함께, 보증․자금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선정된 가게 대표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판식을 개최하고 국내 유명 O2O 플랫폼과 주요 언론사 등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할 경우 자부담(10%) 면제혜택이 주어지고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우대(보증비율 100%, 보증료율 0.8% 고정)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혁신형소상공인자금 금리우대(0.4%포인트 인하) 등을 해 준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부산에 역사와 전통있는 가게·업체들이 많다”며 “지역에서 전통을 잇는 가게가 가치와 전통을 지키며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응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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