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유튜버 돼 볼까…송파구, 문화실험공간 '호수' 지원

뉴시스       2020.06.16 14:51   수정 : 2020.06.16 14:51기사원문

[서울=뉴시스]지난 4월 송파구 크리에이터 공간지원 프로젝트에 참가한 팀이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촬영·제작한 유튜브 영상 모습. 첼로가 노래하는 진스의 froest(숲의 노래). (사진=송파구 제공) 2020.06.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문화실험공간 '호수'의 유휴공간 활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석촌호수 서호 일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던 상업시설을 구민을 위한 문화실험공간 '호수'로 탈바꿈시켰다.

호수는 3층 규모의 시설이다.

공연전시홀, 다양성 영화관, 쿠킹스튜디오, 호수네 정원, 미래교육센터4관 등 열린공간을 갖추고 있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개관이 지연되자 지난달 온라인 개관을 먼저 선보이고 '크리에이터 공간지원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공간지원 프로젝트는 호수의 빈 공간을 활용해 크리에이터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석촌호수가 보이는 공간은 물론 빔프로젝터, 음향기기, 블루레이 플레이어, 악기, 턴테이블 등 영상제작에 필요한 장비가 무료로 지원된다.

구는 크리에이터 공간지원 프로젝트를 확대해 상시 운영한다. 1일 최대 2팀이 3시간 또는 7시간씩 호수를 이용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공간지원 프로젝트로 제작된 영상은 각 팀의 유튜브 채널, 문화실험공간 호수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크리에이터는 문화실험공간 호수 공식 블로그(blog.naver.com/exp_space_hosu)를 참고해 신청서, 포트폴리오 영상 등을 이메일(yangkeep528@citizen.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향후 오프라인 개관 후에도 휴관일을 활용해 크리에이터들에게 개방하는 등 공간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