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형 일자리 ‘전기차클러스터' 밸류체인 연계협약 체결
뉴시스
2020.06.18 14:14
수정 : 2020.06.18 14:14기사원문
전북도-군산시-5개 완성차기업 등 노사민정 상생협 개최 7월말 '상생형 일자리' 지정되면 10개 연계사업 공동추진
이날 군산대학교 대회실에서는 5개 전기차 완성차기업과 부품기업의 노사 대표, 양대 노총 군산시지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전기차클러스터 상생협의회가 열렸다.
지난해 10월 24일 상생협약 체결 이후 실무추진위원회와 컨설팅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한 협약 이행방안, 사업계획 구체화, 상호연계성 강화방안 등 그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산업부 공모 신청계획 등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Value-Chain 연계협약은 참여기업 전체가 하나의 기업처럼 서로 다른 차종에 주력하면서 유기적으로 생산요소의 기능을 협력(연구개발, 공정, 판매 등을 공동이용)해 규모 및 범위의 경제를 달성하고, 기계설비 및 R&D에 대한 중복투자를 최소화해 비용절감을 통해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시스템 구축 협약이다.
협약내용은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목표로 참여기업 간 ▲공동 R&D사업 추진 ▲부품업체 공동거래 ▲원자재 공동거래 ▲공동인력양성 등 10개 연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도와 군산시는 이번 10개 연계사업 이외에도 추가적인 연계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군산형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산업부 사전 검토단계를 밟고 있어 산업부와 조율이 끝나면 6월 말 정식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으로 7월에 민관합동지원단 현장심사와 상생형 일자리 심의회를 거쳐 7월말 상생형 일자리로 지정을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만큼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전기차 클러스터’라는 새로운 희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르는 해법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기업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북 군산형 일자리의 성공 가능성을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오늘로써 준비단계를 지나 이제부터 본격적인 실행의 길을 가야 한다”면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상생형 일자리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사․민․정 각 주체가 자유의지를 가지면서도 상호 양보와 협력으로 공동의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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