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녹사평역 지하에 '용산공원 공간' 조성
뉴스1
2020.07.06 06:01
수정 : 2020.07.10 14:5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지하에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인 '용산공원 플랫폼'이 조성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공공 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일환으로 녹사평역을 지하예술정원으로 변모시켜 개장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와 협업을 통해 녹사평역을 용산기지 캠프킴에 위치한 용산공원 갤러리와 연계 운영은 물론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와 용산공원 조성의 공론화를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녹사평역은 용산기지와 가장 인접한 지하철로 지하 1층에 기획 전시와 문화 체험 공간을, 지하 4층에는 용산공원 관련 세미나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민 소통 공간이 마련됐다.
시는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료를 축척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용산공원 소통공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기획 전시 공간에는 해방 직후인 1945년 9월 4일 미 공군 정찰기가 용산기지 일대를 촬영한 항공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용산공원 시민 소통 공간을 활용해 용산공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참여 환경이 확대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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