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중소기업 외상거래 손실보상 보험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0.07.13 15:40
수정 : 2020.07.13 15:40기사원문
매출채권보험으로 외상거래 위험 대비…경영안정 도모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중소기업이 외상거래로 인한 자금난과 연쇄 도산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매출채권보험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뒤 구매자의 채무불이행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최대 80%까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는 공적 보험제도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기업에 보험료 50%(최대 300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 보험료를 10% 우대 할인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 소재지가 광주시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주류·담배·귀금속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금융 및 보험업, 골프장 운영업 등(보험계약 제외 업종)을 제외한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보험료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방지하고 경영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어 고용 효과와 더불어 기업 성장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 관련 협회 및 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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