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관광청, 한국인 입국 허용에 '안전여행 가이드' 발표
뉴스1
2020.07.14 17:38
수정 : 2020.07.15 10: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체코 안전하게 여행하세요."
체코관광청에 따르면 최근 체코 당국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제한한 한국인 여행객의 입국을 조건 없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한국인 단기 체류객 및 여행객은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며, 프라하 바출라프 하벨 공항에서 간단한 검사 외엔 별도의 자가 격리 조치를 받지 않는다.
단, 위험국에서 12시간 이상 체류한 입국객은 예외다.
이와 관련해 체코관광청은 안전하게 체코여행을 할 수 있는 안전여행 가이드를 냈다. 가이드는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지사장은 "여행객은 캐슬(성), 전시회, 동물원 등 공공 장소에서 위생 및 보호 조치하에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며 "체코는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 공공 병원과 보건 센터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프라하엔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들도 있어 혹시 모를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체코관광청은 프라하관광청이 프라하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해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라하 호텔에 숙박하는 모든 여행객에게 박물관, 갤러리, 천문대, 동물원 등 관광지 무료입장권을 증정한다. 또 400코루나(약 2만원) 상당의 바우처(이용권)를 준다.
한편, 체코관광청에 따르면 연간 40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프라하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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