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신승현 각자 대표 내정
파이낸셜뉴스
2020.08.06 18:23
수정 : 2020.08.06 18:23기사원문
JC파트너스와 매각 협상 KDB생명
인수 완료 후 각자대표 체제 전환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사모펀드 JC파트너스는 KDB생명 신임 대표로 신승현 전 데일리금융 대표(사진)를 신임 각자 대표로 내정했다. 신 대표와 더불어 또 다른 각자 대표는 딜이 마무리되고 주식매매계약(SPA)이 체결되는 9월 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KDB생명의 새 주인이 된 JC파트너스가 이르면 9월 중 산업은행과 SPA를 체결하고 인수단을 파견 할 예정으로, 이 과정에서 신 각자대표가 중추적 역할을 맡을 계획"이라며 "회계사 출신인 신 각자 대표는 보험업 베스트애널리스트 출신에 핀테크 전문가이기 때문에 KDB생명의 향후 전략과 시너지에 큰 보탬이 될 적임자"라고 말했다.
앞서 JC파트너스는 지난 2월 KDB생명 예비입찰에 참여한데 이어 6월22일 마감된 최종입찰에 단독 참여했다.
지난 6월 30일 KDB생명PEF(케이디비칸서스밸류PEF)는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최종입찰자의 적격성, 매각성사 가능성 등을 평가해 JC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JC파트너스는 올 초 MG손해보험도 인수하며 최근 국내 보험사 인수합병(M&A)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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