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복공동모금회, 복지기관 5곳과 연합모금 협약

파이낸셜뉴스       2020.08.20 18:23   수정 : 2020.08.20 18:23기사원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지난 18일 연합모금사업 파트너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5곳과 '2020년도 연합모금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 5년차에 접어든 연합모금사업은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자체적인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 및 단체의 고유목적사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관이 힘을 모아 모금 및 홍보사업 실시해 기관·단체의 사회복지사업의 재원을 확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연합모금사업에 선정된 5개 기관은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감만종합사회복지관 △화명종합사회복지관 △학장종합사회복자관으로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기관별로 모금활동을 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 규모에 맞춰 추가 매칭금을 지원, 기관의 사회복지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모금 환경 속에서도 연합모금에 참여한 기관 모두 목표를 달성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모금회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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