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찬성, 오르테가 전 준비…"코치·파트너 한국行 비용만 1억 넘어"
뉴스1
2020.08.25 00:00
수정 : 2020.08.25 00: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오르테가 전 준비에 나섰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정찬성은 미국 출신인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언급하며 "세계 2위 오르테가랑 시합할 것"이라고 알렸다.
창피하지 않은 시합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찬성과 아내 박선영은 미국에 있는 시합 코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후 박선영은 코치 및 스파링 파트너들의 숙소, 비행기, 식비, 월급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박선영이 "2달 비용 1억 5000만 원이 든다"고 알리자 모두가 놀라워했다. 이번 시합을 위해 체육관에 새로 깐 매트만 1000만 원이 들었다고.
정찬성, 박선영 부부는 소속사 AOMG 사장 박재범에게 고마워했다. 정찬성은 시합 준비 비용에 대한 MC의 질문을 받고 "박재범이 스폰서를 구해 왔다. 전에는 협찬사가 거의 없어서 스스로 다 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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