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안심무인택배함 설치·운영 등
뉴시스
2020.09.01 09:04
수정 : 2020.09.01 09:04기사원문
고양안심무인택배함은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지역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에 고양종합터미널 등 22개소에 설치 운영해왔다.
시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등 택배 대리수령 취약지역에 고양안심무인택배함의 추가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올해 6월부터 11개소에 추가 설치해 확대 운영했다.
이날부터 행신역 1번출구 앞에 신규 설치되면서 고양안심무인택배함은 총 23개소로 늘어났다.
현대H몰, NS몰, 11번가, GS SHOP 홈페이지의 주문서 작성 페이지에 택배함 주소록을 등록해 온라인쇼핑몰 이용자들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고객센터(1899-4711)를 통해 각종 문의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지방보조금 신청·정산방법 온라인교육 추진
경기 고양시는 이달부터 고양시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보조금 신청·정산방법 온라인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1회성 대면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온라인교육을 마련했다.
고양시 보조사업자는 24시간 운영되는 온라인교육 사이트를 통해 보조금 교부신청부터 정산방법까지 전반적인 지방보조사업 수행절차에 대한 실무교육을 수료할 수 있게 된다.
지방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민간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예산이다.
시는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성과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추진한 민간행사보조사업에 대해 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한 운영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