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청춘기록' 팬엔터, 100% 무상증자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0.09.14 10:08
수정 : 2020.09.14 1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콘텐츠 기업 팬엔터테인먼트가 자사주를 제외한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주배정기준일은 9월 29일이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주연 박보검, 박소담)을 공급하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유통 주식 수 확대를 기반으로 주식 유동성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증대할 계획”이라며 “앞서 자사주 매입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경영정책을 실행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주주친화적인 경영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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