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추석 온정 나눠요" 이웃사랑 실천
파이낸셜뉴스
2020.09.24 19:07
수정 : 2020.09.24 19:07기사원문
한국보육원에 추석맞이 나눔 행사
창립 이래 꾸준한 사회공헌도 지속
[파이낸셜뉴스] 요진건설산업이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 및 선물을 경기도 양주시 한국보육원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요진건설산업 대외협력실 이병호 상무, 이진선 한국보육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또 방역 지침에 따라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을 진행하고 보육원 입구에서 성금과 과일을 전달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창립 이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행해 왔다. 사회복지법인 창필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은 '사람을 키우는 사업이 가장 큰 사업'이라는 신념으로 인재육성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보육원을 비롯해 학교법인 휘경 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전남 영광군에 '요진 어린이 선행상'을 통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요진건설여자골프단을 운영하는 등 전인적 인재 육성 및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밀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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