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탬파베이전서 1⅔이닝 8피안타 7실점
파이낸셜뉴스
2020.10.01 08:04
수정 : 2020.10.01 08:04기사원문
1회부터 연속 안타를 내줬다. 1회말 첫 타자 마이클 브로소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2회에도 위기가 계속됐다. 첫 타자 캐빈 키어마이어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다음 투자인 마이크 주니노에게 던진 세번째 볼은 방망이 끝에서 출발해 왼쪽 담장으로 넘어갔다. 투런 홈런을 맞은 류현진은 브로소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다음 타자인 아로자네라에게 우중간 2루타를 또 맞았다. 로우를 2루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이어진 2사 2루. 이닝을 마치는데 필요한 단 하나의 아웃카운트를 끝내 잡아내지 못했다. 류현진은 디아즈를 연달아 볼 4개를 던져 2사 1, 2루에 놓였다. 이어 마르고에게 땅볼을 유도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유격수의 수비가 문제였다. 비셋이 타구를 한번에 포구하지 못하며 2사 만루가 이어졌다. 두 번째 고비는 넘지 못했다. 류현진은 2사 만루에서 렌프로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통타 당했다. 결국 토론토는 류현진을 내리고 로스 스트리플링을 마운드에 올렸다.
한편, 토론토는 전날 열린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탬파베이에 패했다. 이날 경기까지 내준다면 토론토는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하게 된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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