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반려동물 가족 겨냥 '펫사랑 적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0.10.28 14:38
수정 : 2020.10.28 14: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반려동물 가족 고객을 겨냥한 금융상품인 ‘펫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펫사랑 적금은 1년짜리 상품이다. 반려인 본인의 목돈마련은 물론 반려동물을 양육하면서 예상치 못한 지출비에 대비하기 위해 월 50만원(최소 가입금액 1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이다. 펫사랑 서약 등의 우대조건를 충족하면 최대 연 0.5%까지 추가금리를 얹어준다. 반려동물 치료비 지출을 이유로 적금이 만기되지 전에 해지하면 기본금리를 제공(특별중도해지)한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펫사랑 적금은 목돈마련은 물론 반려동물을 양육하며 생기는 경제적 부담을 대비할 수 있는 1석 2조의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