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사랑 적금은 1년짜리 상품이다. 반려인 본인의 목돈마련은 물론 반려동물을 양육하면서 예상치 못한 지출비에 대비하기 위해 월 50만원(최소 가입금액 1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이다. 펫사랑 서약 등의 우대조건를 충족하면 최대 연 0.5%까지 추가금리를 얹어준다.
펫사랑 적금에 가입하면 부가서비스로 ‘반려동물 배상책임 보험서비스’에도 동시 가입된다. 반려동물이 타인이나 다른 반려동물에 피해를 입혔을 경우를 대비해 사고당 최대 500만원(자기부담금 3만원)의 보상한도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펫사랑 적금은 목돈마련은 물론 반려동물을 양육하며 생기는 경제적 부담을 대비할 수 있는 1석 2조의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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