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언양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뉴시스       2020.10.30 13:55   수정 : 2020.10.30 13:55기사원문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언양 도시재생사업에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언양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언양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교육, 제과제빵 교육, 사회적경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과 주민들의 시간 편의를 위해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과정이 끝나면 관련 자격증 취득, 취업 및 창업지원 컨설팅 등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11월 10일까지며, 언양읍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11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진행된다.

장소는 언양 커피 바리스타 학원과 언양알프스 시장협동조합, 고용지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각각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052-264-2073)로 하면 된다.

◇울주군, 수출 우수 중소기업상 후보 신청

울산시 울주군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11월 18일까지 ‘울주군 수출 우수 중소기업상’ 후보 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후보 기업 추천은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 단체가 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를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군 지역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당해 연도 최초 50만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한 지역 중소기업으로, 신시장 개척, 신기술 개발과 노사관계가 원만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지역 우수중소기업이다.

후보로 추천된 수출기업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군에서 추진하는 해외 마케팅 사업에 우선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출 우수중소기업상 시상은 매년 12월 ‘울주군 중소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이뤄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12월 울주군 종무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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