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9동서 코로나 확진자 1명…가족 감염 추정

뉴스1       2020.11.02 10:19   수정 : 2020.11.02 10:19기사원문

1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노원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왔다.

2일 노원구에 따르면 상계9동 주민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적십자병원에 입원했다.

노원구 확진자는 총 341명이 됐다.

노원 341번인 이 환자는 동거 가족인 노원 340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증상인 상태에서 지난달 31일 노원구보건소에서 검사해 전날 확진됐다.

이 환자의 다른 동거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노원구는 방역반을 투입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지를 소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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