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3일 오전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마을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에 붉은 태양이 솟아 오르고 있다. 2020.11.13. con@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3일 오전 경남 남해군 물건항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에 붉은 태양이 치솟고 있다.
새벽부터 서둘러 고기잡이에 나선 고깃배는, 아침해의 이글거림 속에 마치 태양빛에 녹아 내리 듯 흐느적거리며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3일 오전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마을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에 붉은 태양이 솟아 오르고 있다. 2020.11.13. con@newsis.com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오메가 일출, 지난밤 파도와 뱃멀미를 이겨낸 선원들의 가슴속에도 만선의 희망이 솟아오른다.
오메가 일출은 태양의 고도가 높을수록 온도가 높아지는 기온 역전층이 나타나는 겨울철에 주로 볼 수 있다.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3일 오전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마을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에 붉은 태양이 솟아 오르고 있다. 2020.11.13. con@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3일 오전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마을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에 붉은 태양이 솟아 오르고 있다. 2020.11.13. c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