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 국제우주정거장 도킹 성공

뉴시스       2020.11.17 15:53   수정 : 2020.11.17 15:53기사원문
우주비행사들, 내년 4월까지 ISS에 머물며 임무 수행

[케네디우주센터(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4명의 우주인들을 실은 드래곤 캡슐 '리질리언스'를 탑재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15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케이프 캐너버럴에 있는 케네디우주센터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발사되고 있다. 2020.11.16
[케이프 캐너버럴=AP/뉴시스] 권성근 기자 =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리질리언스(복원, 회복이라는 의미)'에 실린 크루드래건 캡슐이 16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무시하 도착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전날 ISS로 4명의 우주비행사를 팰컨9 로켓에 태워 발사하며 민간기업 최초로 미 항공우주국(NASA)을 위한 본격적인 운반을 시작했다.

크루드래건 캡슐은 팰컨9 로켓이 발사된지 27시간만에 ISS 도킹에 성공했다. 도킹은 미국 아이다호주 422㎞ 상공에서 이뤄졌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우주선의 선장 마이크 홉킨스가 도킹 후 연락을 시도하자 ISS에 있는 우주비행사 케이트 러빈스는 "얼마나 반가운 목소리인가"라며 환영했다.

스페이스X로서는 이번이 두 번째 우주인 미션이다. 그러나 스페이스X를 창업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약 반 년간 ISS에 우주인을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페이스X는 지난 5월 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을 태워 ISS에 보냈지만, 당시에는 시험 비행이었다.

이번 비행에서 미국인 3명과 일본인 1명 등 4명의 우주인은 또 다른 크루드래건 캡슐이 내년 4월 도킹할 때까지 ISS에 머물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인우주선에서는 공군 대령 홉킨스 선장과 여성 물리학자 섀넌 워커, 첫 흑인 우주인 빅터 글로버,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소속 노구치 소이치(野口聡一)가 탑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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