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 일몰..해질녘 강변전망대 오르면
파이낸셜뉴스
2020.11.20 04:00
수정 : 2020.11.20 04:21기사원문
붉게 물든 호남평야가 한눈에
철교위 예술열차서 식사도
하지만 급격한 산업의 발달과 인근 지역민들로부터 유해 시설로 인식되면서 가동을 중단하게 됐고 제지공장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하지만 2016년 지역문화와 예술을 밝히는 등대의 기능으로 전환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산속등대미술관은 금속예술품을 전시한 미술관과 체험장, 카페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놀이터와 어른들을 위한 휴식공간뿐 아니라 주요 조형물과 전시물 등이 모두 야외에 노출돼 있어 거리두기와 안전 여행 장소로도 제격이다.
yccho@fnnews.com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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