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확진자 22명 발생...원주 상지대 한방병원은 선별진료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0.11.19 17:29   수정 : 2020.11.19 17: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19일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75명으로 늘었다.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발령한 철원에서 가장 많은 14명이 나왔다.


또, 도내 확진자 발생이 가장 많은 원주지역에서도 이날 3명이 추가로 나와 원주시 누적 확진자는 총 224명으로 늘었다.

이외에도 춘천에서 3명, 강릉 1명, 횡성1명 등이 나와 이날 하루 동안 총 22명이 증가했다.

특히,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 지역 청소년센터에서 학생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 중학교 해당 학생들이 등교한 2개교는 전교생을 귀가조치하였으며, 상지대 한방병원 외래진료 담당 교수가 양성 판정을 받은 해당 병원 의료진과 입원 환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선별진료를 실시 중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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