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교 국제식품 회장, 출산축하금 1000만원 기탁
파이낸셜뉴스
2020.12.06 18:27
수정 : 2020.12.06 18:27기사원문
국제식품 정 회장은 역외 유출과 출산율 저하로 부산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을 아쉬워하다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의 헌신적인 사업 소식을 전해 듣고 저출산 극복에 써 달라며 1000만원을 흔쾌히 기부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부산인구 증가와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출산 장려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국제식품이 기부한 1000만원은 이 회사 이름으로 출산자에게 전해진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출산축하금을 신청한 123명에 대해 추첨을 통해 적격여부를 심사, 지급을 결정한다.
이달에 지급되는 제6회 출산축하금을 포함하면 재단 설립 후 지금까지 360명에게 7억2000만원이 지급된다. 재단 설립 이전에 지급한 금액까지 포함하면 815명, 16억3000만원에 이른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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