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재반등...2100만원 '문턱'

파이낸셜뉴스       2020.12.13 16:57   수정 : 2020.12.13 16: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13일 오후 비트코인 가격은 업비트에서 약 2086만원에서 거래되며 전날보다 1% 넘게 올랐다. 지난 11일 1900만원대로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상승세를 지속하며 현재 2100만원선을 넘보고 있다.



비트코인 상승과 더불어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이 뛰어오르고 있다.

13일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가격이 하락한 종목은 리플(XRP)이 유일했다. 리플은 전날보다 4.97% 하락한 54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BCHA)로, BCHA는 전날보다 30.98% 급등했다.
지난달 비트코인캐시(BCH) 네트워크에서 새롭게 분리돼 발행된 BCHA는 지난 한달여간 네트워크 안정화를 거쳐 최근 입출금이 개시됐다.

13일 업비트 알트코인 총 거래대금은 6284억원으로 전날보다 0.55% 오른 반면, 전체 거래대금은 7044억원으로 전날보다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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