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원하나..'국방수권법' 거부 예정
파이낸셜뉴스
2020.12.16 06:55
수정 : 2020.12.16 06:55기사원문
15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매체에 따르면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간표는 모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매커내니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군인을 보호하는 모든 노력을 다하길 원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 거대법안(국방수권법)의 군사 자금에 우선순위를 두겠지만, 대통령은 또 다른 중요한 우선 순위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아프가니스탄, 독일과 한국 등 외국에 주둔하는 군대 철수·배치 또한 '또 다른 우려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방수권법에는 현재 2만8500명 규모의 주한미군 규모를 지금보다 더 줄이지 못하도록, 관련 예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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