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통령 취임식…부시는 참석, 카터는 불참
파이낸셜뉴스
2021.01.06 13:06
수정 : 2021.01.06 13:06기사원문
5일 뉴욕타임스와 CNN등 미 언론들은 부시 전 대통령 측근의 트윗을 인용해 부시 내외가 참석해 평화적인 정권이양을 지켜 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으로 부시는 부친의 대통령과 부통령 취임과 본인 대통령 두차례를 포함해 여덟번째 취임식 참석을 하게된다.
카터는 현재 생존 미국 대통령 중 96세로 가장 고령이다. 카터는 뇌와 간암을 버텨냈으며 지난 2019년에 입원하기도 했다.
오는 20일 예정된 바이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상으로 많이 열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식 준비 위원회는 이 기간 미국인들에게 워싱턴DC로 여행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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