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스위트홈 넷플릭스 아시아 먹여 살린다?
파이낸셜뉴스
2021.02.08 11:04
수정 : 2021.02.08 11:29기사원문
CNN 킹덤 등 언급하며 한국 드라마 집중 부각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아시아가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한국의 'K드라마'가 원동력이라는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스위트홈'은 지난해 12월 공개 후 4주 동안 세계 2200만 유료 구독 가구가 시청하며 넷플릭스의 지난해 4·4분기 실적 발표의 성공 사례로 언급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CNN은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킹덤'을 비롯한 K-콘텐츠가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성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K-콘텐츠의 아시아 지역 시청률이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고 CNN은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 동남아시아, 호주 및 뉴질랜드 콘텐츠 총괄 VP는 CNN에서 "세계 각국에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인 '킹덤'이나 '스위트홈'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즐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에도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한국 컨텐츠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 '승리호'는 지난 5일 전 세계 동시 공개 이틀 만에 전 세계 넷플릭스의 영화 순위 상위권에 랭크됐다. '승리호'는 지난 6일 기준 총점 525점으로 총 16개국에서 넷플릭스의 인기 영화 세계 1위에 올랐고 7일 기준으로도 648점으로 28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힌편, 넷플릭스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아시아 지역 콘텐츠에 약 20억달러(2조2300억원)을 투자했으며 한국과 일본, 인도 등 아시아 지역의 투자를 2배로 늘릴 에정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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