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운암뜰 AI시티 개발' 26일까지 주민공람
파이낸셜뉴스
2021.02.09 12:40
수정 : 2021.02.09 12:40기사원문
온라인 주민설명회 병행 실시
60만㎡면적 지식산업시설용지, 공동주택, 복합시설 등 개발
현대엔지니어링컨소시엄 양해각서 체결 추진 중
또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주민설명회도 병행 실시한다.
운암뜰 개발사업은 오산시와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한 현대엔지니어링컨소시엄의 출자를 통한 민·관합동 개발로, 약 60만㎡면적에 지식산업시설용지,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용지, 복합시설 용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오산시는 홈페이지에 주민공람안내 공고문과 온라인주민설명회 영상자료를 게시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은 공람기간(2월9일~2월26일)내에 시청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주민설명회 영상자료를 보고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운암뜰 AI시티 개발사업은 향후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컨소시엄과 적극 협력해 민간 제안형 AI-스마트시티의 모범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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