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올해 '무사고 원년의 해' 지정

뉴시스       2021.02.24 17:34   수정 : 2021.02.24 17:34기사원문
현장 안전사고 매뉴얼 마련, 교통대책 수립 2호선 1단계 근로자·시설물 등 안전성 확보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 대중교통의 핵심이 될 도시철도 2호선 주요 공사 현장.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올해를 '무사고 원년의 해'로 정하고 안전점검 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도심 내 통행이 이뤄지고 있는 도로 하부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건설근로자의 안전은 물론 공사장 주변 건축물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중 안전점검을 실시중이다.

특히, 공사 참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해빙기 등 취약시기에는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하 굴착과 구조물 설치 등 지하 부분 공사가 본격적으로 착수되는 점에 주목, '무사고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시공사별 무사고 원년의 해 추진계획을 공유해 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초 안전사고 매뉴얼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 등에 책자를 배포했다.


또 하반기까지 2호선 1단계 전 구간의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에 현장 여건과 공사특성을 고려해 차로점유 최소화, 우회도로 안내, 신호체계 조정 등 교통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주현 공사부장은 "건설과정에서 철저한 감독을 통해 부실공사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은 전체 41.8㎞ 구간 중 1단계 17㎞를 6개 공구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7%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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