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 ‘오라스타’ 10연승…최다연승 기록 깨나?

파이낸셜뉴스       2021.03.07 22:27   수정 : 2021.03.07 22:27기사원문
최고 몸값…1승만 더 거두면 ‘백호평정’과 동률



[제주=좌승훈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본부장 장동호)에서 뛰고 있는 '오라스타(제주마·4세 암말)'가 지난 5일 금요경마 제8경주(1200m)에서 10연승을 기록했다.

'오라스타'는 2019년 3세 최고 제주마에 등극하며 제주경마를 평정한 '백호평정'과 같은 모마에서 태어난 한 살 터울의 자매마다.
제주마 사상 최고가인 5억원에 매매가 이뤄져 경마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춘 '오라스타'는 이날 경주에서 초반 힘을 비축하며 경주를 이어가다, 결승선 전방 200m 지점부터 폭발적인 추입력을 보이면서 1위를 달리던 '미래황제(4세·거세)'를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제주마 역대 최다 연승은 ‘백호화랑’ 11연승이며, 오라스타는 1승만 더 거두면 동률을 이루게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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