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 술집서 둔기 휘둘러 50대 자매 사망, 중태
파이낸셜뉴스
2021.03.09 07:02
수정 : 2021.03.09 08: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의 한 술집에서 70대 남성이 50대 여성 2명을 상대로 둔기를 휘둘러 여성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여성 1명도 중태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전날(8일) 오후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술집에서 A씨(77)가 둔기로 50대 여성 2명을 때려 B씨(59·여)가 숨졌다.
A씨에게 둔기로 맞은 또 다른 여성 C씨(57)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위독하다.
경찰은 인천공항 출국장 인근에서 약물을 복용하고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 역시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C씨가 회복돼야 정확한 경위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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