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창원 가포택지지구 ‘교육특화단지’

      2021.03.16 18:05   수정 : 2021.03.16 18:05기사원문
반도건설은 오는 19일 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경남 창원 가포택지지구에서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견본주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창원에서 첫 분양사업지인 '성산 반도유보라'의 성공적 분양에 이어 이번 단지도 교육특화 단지로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조성된다.

지하3층~지상25층, 9개동, 총 847가구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374가구 △74㎡B 48가구 △84㎡A 161가구 △84㎡B 69가구 △84㎡C 195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창원 가포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8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내집마련 수요자들을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등기전 전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정돼 실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포택지지구 내 최초로 단지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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