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첼시 UEFA 챔스 8강 합류…20일 대진 추첨
뉴시스
2021.03.18 17:34
수정 : 2021.03.18 17:34기사원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라치오를 2-1로 이겼다.
1차전에서 4-1로 크게 이겼던 뮌헨은 합계 스코어 6-2로 8강을 확정했다.
뮌헨은 전반 33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다. 또 후반 28분엔 에리크 막심 추포모팅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라치오는 후반 37분 파르코 파롤로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첼시(잉글랜드)는 홈 구장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2-0으로 제압, 1, 2차전 합계 3-0으로 8강에 진출했다.
첼시가 8강에 오른 건 2013~2014시즌 이후 7년 만이다. 또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 공식전 1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뮌헨과 첼시를 비롯해 리버풀, 맨체스터시티(이상 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 파리생제르맹(프랑스), 포르투(포르투갈),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이다.
8강전은 다음 달 열리며, 대진 추첨은 2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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