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가 먼저 알아본 로또 단지...‘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인기

파이낸셜뉴스       2021.03.22 12:58   수정 : 2021.03.22 13:21기사원문
-2,607가구 브랜드 대단지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주목
-3월 30일 해당지역 1순위, 31일 기타지역 1순위 접수



지난 주 19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GS건설의 북수원자이 렉스비아가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 방문 사전예약이 조기에 마감되고, 부동산 정보업체 인기 아파트 순위에서 부동의 1위를 달성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부동산 정보업체 ‘호갱노노’ 실시간 방문자 분석에 따르면 지난 주말(3월 20일~3월 21일) 양일간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방문한 사람은 총 3만7,000여 명으로 전국 아파트 일간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구매력이 높은 30~5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다.

또한 12일간의 견본주택 방문 사전예약은 단 하루 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수)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견본주택 방문객을 사전 예약제로 받은 결과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 사이에 모든 예약 정원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렇듯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이유는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수원에 들어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용면적(이하 전용) 84㎡를 기준으로 최저 5억6,400만 원부터(전용 84㎡A 1층) 최고 6억2,400만 원(전용 84㎡B 26층 이상)의 분양가가 형성됐으며, 이는 인근 ‘수원 SK 스카이뷰(2013년 준공)’ 아파트의 전용 84㎡ 실거래가 8억4,000만 원(지난 6일 거래 건) 보다 2억 원 이상 저렴한 금액이다. (자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인근 시세보다 2억 원 이상 저렴하고 입지, 상품성까지 보장받은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의 인기가 좋을 수 밖에 없다” 며 “또한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단지가 아니어서 전월세 금지법에서도 자유로워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GS건설이 공급하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607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물량도 전용 48~99㎡의 중소형 면적 위주로 1,598가구나 된다.

청약일정은 3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30일(화) 해당지역 1순위, 3월 31일(수)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수)이며, 정당계약은 4월 19일(월)~4월 30일(금)까지 진행된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다. 경수대로(1번 국도), 영동고속도로(북수원 IC),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주변 파장초, 다솔초, 천천초, 천천중, 천천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고, 수원 유명 학원가인 정자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재래시장인 북수원시장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가깝고, 화서역 인근에는 스타필드수원도 2024년 개장할 예정이다. 정자공원, 만석공원 등 주변 공원이 많은 것도 강점이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2030 수원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개통 시 환승 등을 통해 사당역과 강남역 등 서울 도심권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주변 이목지구도 개발될 계획이다. 특히 이목지구는 교육타운 특화지구로 유치원,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학원가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다.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정자동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0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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